[TOKYO]
도쿄 여행 | 핑크 볶음밥으로 유명한 시모키타자와 레트로 중화식당 ‘ 민테이(珉亭) ’ 안녕하세요!오늘은 도쿄 여행 중 가장 개성 넘치는 동네,시모키타자와의 골목을 오랜 세월 지켜온 전설적인 맛집 한 곳을 다녀왔어요 😋시모키타자와는 아기자기한 빈티지 숍과라이브 하우스, 그리고 카레로 유명한 지역인데요!이 힙한 골목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의 발길을 사로잡은대중 중화요리점(町中華)있어요 🇨🇳🥟도쿄에서 가장 ‘ 시모키타자와다운 ’ 맛집을 꼽으라면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바로 ‘ 민테이(珉亭) ’ 입니다좁은 골목 안 오래된 붉은 간판,그리고 가게 안을 가득 채운 현지인들 🧑🧑🧒🧒처음엔 단순히‘ 핑크 볶음밥으로 유명한 집 ’ 정도로만 생각했는데,직접 가보니 왜 수십 년 동안 사랑받아왔는지바로 이해됐어요 👀붉은 차슈로 색을 낸 독특한 핑크빛 볶음밥,담백하면서 깊은 맛의 옛날 라멘,그리고 시모키타자와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까지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맛이라기보다는괜히 계속 생각나는 “ 일본 로컬 노포 감성 ”그 자체였습니다 ✨이번 글에서는도쿄 현지인들과 예술가들에게오랫동안 사랑받아온시모키타자와 대표 중화요리집‘ 민테이 ’를 소개해볼게요 🍚💗시모키타자와 골목 안에서 유독 눈에 띄는강렬한 빨간 간판 🔴멀리서 봐도 “ 여긴 뭔가 있다 ” 싶은 분위기를 풍기는곳이 바로 민테이(珉亭)입니다 🍜세월이 그대로 묻어나는 낡은 외관과 빛바랜 차양,그리고 가게 앞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웨이팅 줄까지요즘 감성으로 꾸며진 힙한 맛집들과는 완전히 다른,진짜 일본 로컬 노포만의 분위기가그대로 살아있는 공간이에요 👀특히 시모키타자와라는 동네 자체가음악, 연극, 빈티지 문화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민테이의 오래된 외관이 동네 분위기와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🎸실제로 일본에서는수많은 예술가와 배우, 뮤지션들이사랑한 가게로도 유명해서“ 시모키타자와의 상징 같은 식당 ” 이라고불리기도 한답니당 !화려하거나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,오히려 이런 투박하고 오래된 분위기 덕분에더 일본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곳 ✨문 앞에 적혀 있는‘ CASH ONLY ’ 안내문마저 괜히노포 감성처럼 느껴지는 민테이 .도쿄에서 진짜 로컬 분위기의‘ 町中華(동네 중화요리집) ’ 를 경험해보고 싶다면한 번쯤 꼭 들러볼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🍚💗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노포 감성 제대로 살아있는 오픈 키친 🍳🔥좁은 주방 안에서 직원분들이 쉼 없이웍을 돌리는 모습이 진짜 분위기 미쳤어요 👨🏻🍳철판 부딪히는 소리랑 음식 볶는 냄새까지 더해지니까,딱 “ 아 여긴 진짜 오래된 찐 맛집이다 ” 싶은 느낌 👀라멘, 볶음밥, 만두, 각종 중화요리까지메뉴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괜히 결정장애 제대로... 😵💫그리고 민테이가 더 유명한 이유 중 하나 !바로 일본 드라마 <고독한 미식가>의 주인공고로상으로 유명한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무명 시절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가게라는 사실 😳괜히 “ 고로상도 여기서 볶음밥 만들었으려나… ”상상하게 되는 그런 재미도 있음 🤭게다가 최근에는넷플릭스 관련 영상으로도 소개되면서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!제가 갔을 때는 현지 일본분들만 계셨어요✨그렇게 정신없이 메뉴판 정독하다가,드디어 민테이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오늘의 주인공인‘ 핑크 볶음밥 ’이랑 이것저것 주문 완료 🍚💗음식 나오기 전,일단 시원한 병맥주부터 하나 주문해주는 건 국룰이죠? 🍺레트로한 노포 중화요리집 분위기에차가운 기린 병맥 한 모금 딱 들이켜는 순간,벌써 “ 오늘 제대로 왔다… ” 싶었습니다 🤤주문하고 얼마 안 지나서 제일 먼저 등장한 메뉴는 바로 레바 니라 이타메(レバニラ炒め) !아무래도 센 불에 바로 볶아내는 스타일의 요리라 그런지진짜 체감상 거의 바로 나온 수준이었어요 🔥🥬 돼지간 부추볶음 (レバニラ炒め)뜨거운 불향 가득 머금은 레바니라 볶음은등장하자마자 비주얼부터 완전 술안주 그 자체 .돼지간, 부추, 숙주를 센 불에 확 볶아내서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,짭조름한 양념이 재료 하나하나에제대로 배어있더라구요 👀특히 간 특유의 고소한 풍미랑향긋한 부추 향이 진짜 잘 어울렸는데,이건 솔직히 밥보다 맥주랑 먼저 먹게 되는 맛…🍺왜 일본 직장인들이 중화요리집에서레바니라를 그렇게 시키는지단번에 이해 완료 🆗🍜 옛날 감성 그대로, 라멘 (ラーメン)다음으로 나온 라멘은딱 “옛날 일본 라멘”의 정석 같은 비주얼.맑고 담백한 간장 베이스 국물에차슈, 멘마, 김이 올라간 심플한 스타일인데요.요즘 유행하는 진하고 자극적인 라멘이랑은완전 다른 느낌으로,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은근하게 올라오는 타입이었어요 ✨국물 한입 마시는 순간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…?면도 부드럽게 호로록 넘어가서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면 조합이 진짜 미쳤습니다 🍜🍚왜 현지인들이 라챤(ラーチャン) 세트를그렇게 먹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!💖 드디어 등장한 주인공,계란 볶음밥 (玉子チャーハン)그리고 드디어…오늘 민테이에 온 가장 큰 이유 !대망의 핑크 볶음밥이 등장했습니다 🍚💗처음엔 볶음밥 위를 덮고 있는폭신한 계란지단 비주얼부터 시선 강탈인데요.수저로 살짝 들춰보면 안쪽에은은한 분홍빛 밥알들이 딱 보이는데,이게 바로 민테이 시그니처 감성 👀붉은 차슈를 잘게 다져 넣어서특유의 핑크빛 색감이 나온다고 하는데,비주얼만 독특한 게 아니라 맛도 진짜 탄탄했어요.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밥알에짭조름한 감칠맛이 딱 맞게 배어있어서한입 먹자마자 “아 왜 유명한지 알겠다…” 싶었던 맛 🤤게다가 같이 나오는 맑은 스프까지 곁들이면느끼함 없이 계속 들어가는 완벽한 조합입니다.솔직히 메뉴 하나하나 전부 기본기가 탄탄해서왜 수십 년 동안 사랑받는 노포인지제대로 느껴졌어요이런 가게 후쿠오카에도 있었으면... 🥹마루랑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ㅠㅠ시모키타자와 간다면여기는 진짜 한 번쯤 꼭 들러봐야 할 로컬 맛집입니다🍜✨📍 시모키타자와 민테이(珉亭)주소東京都世田谷区北沢2-8-8교통소다큐선·케이오 이노카시라선시모키타자와역(下北沢駅) 동구(東口)에서도보 약 3분영업시간11:30 ~ 20:00(※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)휴무일매주 월요일(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무)결제 방식★ 현금만 가능 (CASH ONLY) ★엔화 꼭 챙겨가세요!웨이팅 팁가게 앞에 대기 명단(이름 적는 곳)이 있으니도착하자마자 이름부터 적기 !회전율이 빨라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요 👣https://maps.app.goo.gl/y5tTKHSR5buhsfTEA?g_st=ic시모키타자와에서 빈티지 숍 구경하다가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채우고 싶을 때,혹은 시원한 맥주에 찐 노포 감성을느끼고 싶을 때 무조건 추천합니다 !다음 도쿄 여행 때도 저는 재방문 의사 200%예요 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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